1919년 3월 1일 비폭력 저항운동인 만세운동이 전국적으로 일어났다. 그러나 경상북도 울진군에는 다른 지역보다 늦은 1919년 4월 11일부터 4월 13일에 독립만세 운동이 전개되었다.
옛날이나 지금이나 시간이 지나도 청렴은 공직자가 지켜야 할 최고의 자세이자 덕목이다. 나랏일을 하는 사람들이 청렴해야 국민들이 행복하고 나라가 부유해 진다고 생각하는 국민들의 인식과 일맥상통한다고 봐도 무방할 것이다.
꽃피는 3월, 대한민국 산천이 예쁘게 단장을 하는 3월에는 우리가 기억해야 할 사람들이 있다.
2002년 6월 29일, 2010년 3월 26일, 2010년 11월 23일은 잔잔한 서해바다에 매서운 폭풍이 몰아친 날이다.
온 만물이 소생한다는 봄이 찾아올 때가 되었다. 그리고 봄의 첫날과 함께 찾아오는 것이 바로 3.1절이다. 올해는 3.1운동이 일어난 지 98주년이 되는 해이다.
매년 신학기가 되면 가끔씩 생각나는 학생 한명이 있다. 2012년도에 학교폭력 대책의 일환으로 경찰청에서 학교전담경찰관제도를 시행하게 되었는데, 당시 학교전담경찰관 업무를 하면서 만났던 고등학생이 바로 그 주인공이다.
모바일 시대를 맞아 오프라인 범죄가 사이버공간으로 빠르게 이동 하면서 피해가 확산되고 있다.
동장군이 기승을 부림에 따라 대구 서문시장 화재, 여수 수산시장 화재 등 불특정 다수가 이용하는 장소에 화재가 발생하여 상인들의 삶의 희망과도 같은 터전을 한순간에 잿더미로 만드는 안타까운 일들이 빈번히 일어나고 있다.
정유년 새해는 밝았지만 국제통화기금(IMF)은 금년도 우리나라 경제성장률이 6․25전쟁이후 가장 낮은 2%대라고 한다. 젊은이들은 3포에서 5포의 시대라 하고 로또복권이 어는 때보다도 잘 팔리고 드라마 ‘도깨비’와 ‘푸른 바다의 전설’의 시청률이 높다고 한다. 공통점은 실현되기 어려운 현실이지만 고달픈 삶속에서 우리에게 희망이라는 메시지를 던져 주는 것이 아닌가 한다.
지난 4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굳건한 안보를 주제로 정부업무보고가 열렸다. 국가보훈처는 올해 어느 때보다 고조되고 있는 국가 안보 위기 상황을 고려해 이를 극복하기 위한 '비군사적 대비 업무'를 실행하는 쪽으로 방향을 잡았다. 호국.보훈이라는 고유업무 외에 활동 영역을 넓혀 나간다는 것이다.
동지(冬至)가 지남에 따라 동장군의 기세도 더욱 더 활개를 치고 있다. 그에 따라 화재 등 각종 사고가 빈발하여 불필요한 인명. 재산피해가 발생하고 있다.
규제개혁이란 법령에 의해 국민의 권리를 제한하고, 의무를 부과하는 행정규제를 완화하는 것을 의미한다.
지난 5일 영화 ‘포화속으로’ 주인공들을 기념하는 전적비와 중학생 신분으로 참전하여 전사한 이우근 학도병의 어머니에게 쓴 편지비의 제막식이 있었다.
2016년 병신년 새해가 시작된 게 엊그제 같은데 벌써 한해의 마지막 달인 12월이 되었다.
어느덧 바람이 쌀쌀함을 넘어 매섭게 몰아치는 계절과 함께 2016년 도 이제 저물어 감을 새삼 느낀다.
전통시장은 불특정 다수인이 출입하고 대량의 상품들이 진열 전시되기 때문에 화재의 위험성이 높고 겨울철은 화기 취급의 빈도가 높아 화재의 발생 요인이 더욱 증가한다.
인생은 B와 D 사이의 C다. 사르트르의 명언이다. 태어나서(Birth) 죽을 때까지(Death) 선택(Choice)의 연속인 인생을 살아가는 우리에게 Choice, 선택은 뗄레야 뗄 수 없는 숙제인 셈이다. 수능을 막 끝낸 우리 아이들은 이제 끝없이 펼쳐진 선택의 기로 위에 서 있다. 하루의 2/3을 보내야 했던 학교, 부모님의 간섭에서 벗어나 이제 성인으로서, 스스로의 인생을 선택해야 하는 시기가 온 것이다.
이순신장군은 아시아 동북해를 제패한 바다의 ‘신’이며, 민족 역사상 손꼽히는 청렴의 인물이다.
10월은 경로효친이 희미해져가는 현 시대에 어르신에 대한 존경과 예우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하게 하는 특별한 달 “경로의 달”이다.